합동 정밀감식 군포 아파트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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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이야기

합동 정밀감식 군포 아파트 화재

by 나르시랑 2020.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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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정밀감식 군포 아파트 화재

 

어제(1일) 오후 4시 37분쯤 군포시 산본동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최고층 25층에 15층 건물이 붙어 있는 동으로써 15층짜리 아파트 중 1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은 소방헬기, 인력 90여 명, 장비 40여 대를 동원하여 화재를 30여 분 만에 진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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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발생한 곳은 실내장식 공사 중이었습니다.

 

 

전기난로를 피우고 베란다 새시 교체 작업을 진행하는 중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현장에는 우레탄 폼과 시너 등이 발견됐다고 소방은 전하고 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전기난로를 켜고 작업을 하다가 불이 인화성 물질로 옮겨 붙었을 가능성에 대해 내부정밀 감식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 화재로 1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4명이 사망했고, 1명이 위중한 상태이며 나머지 6명은 연기흡입 등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은 전기난로 주변에 있던 인화성 물질이 화재를 크게 키우지 않았는지에 대해 정밀감식, 업체 직원의 진술, 현장 상황, 영상장치 분석 등을 통해 자세한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모습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모습

 

경찰은 목격자가 화재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는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 규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경기소방재난본부, 군포경찰서, 국립과학수사대 등의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 감식을 실시했습니다.

 

경찰은 옥상 근처 엘리베이터 장치실 앞에서 사망자가 나온 것과 관련하여 옥상으로 연결된 문의 개방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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