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핵구(키스병) 전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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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이야기

단핵구(키스병) 전염병

by 나르시랑 2022.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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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핵구(키스병) 전염병

 

일반적으로 전염성 단핵구증(단핵구증)은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BV)가 가장 흔한 원인이지만 거대 세포 바이러스(CMV)에 의해 유발되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일명 모노, 키스병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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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병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접촉, 체액, 혈액, 타액, 공유하는 식기나 컵 등을 통해 전염되기 때문입니다.

 

 

단핵구의 증상은 극심한 피로, 두통, 발열, 편도선 비대, 인후통(목 쓰림), 몸살, 림프샘 부종인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노출이 된 후로부터 약 4~8주에 나타납니다.

 

즉,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최소 한 달 정도 지나면 증상이 나타납니다.

 

소아일 경우에는 증상이 경미하거나 없을 수도 있지만 고령자는 열이나 황달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부분 어린이와 10대는 두통, 피로, 권태감 같은 가벼운 증상이 3~5일 동안 천천히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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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증상은 며칠 동안만 이어지지만 피로와 같은 몇 가지 증상은 몇 달 동안 지속될 수가 있습니다.

 

단핵구 키스병 증상 모습
단핵구 키스병 증상

 

단핵구의 증상의 정도, 지속기간 등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어린아이일수록 덜 심각하고 질병 기간도 짧습니다.

 

 

대부분의 단핵구는 한 번만 감염될 수 있지만 EBV바이러스가 평생 몸에 남아 있으므로 단핵구가 다시 나타날 수는 있지만 이것은 거의 드문 현상이고, 일반적으로 HIV나 장기 이식 또는 임신과 같은 다른 감염에 의해 면역 체계가 약화된 경우에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단핵구는 치료할 수는 없지만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OTC 의약품) 진통제나 해열제, 수분 섭취, 휴식 등으로 집에서 단순 증상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의학적인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더 많은데 이런 증상은 지속적인 고열, 현기증, 실신, 극심한 통증, 복부 통증(간 또는 비장) 등이 포함됩니다.

 

특히 임신 가능성이 있거나 임신 중일 경우에는 전문의에게 문의해야 합니다.

 

이렇게 단핵구(모노, 키스병)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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