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실을 자주 사용하십니까?
여러분은 식사 후에 양치질을 하거나 치실을 잘 사용하시나요?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잇몸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음식물을 섭취한 후 양치질을 할 때 치실을 같이 사용해서 치간에 낀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양치질만 해서는 치아 사이에 깊게 낀 음식물 찌꺼기 제거할 수 없어서 충치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치실을 제대로 사용하는 법을 모르고 무작정 대충 하는 것은 치아를 상하게 하거나 치아 속에 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치실 굵기에 따라 종류가 많아서 잘 선택하지 못하면 치아와 잇몸의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치실 굵기를 잘못 선택해서 무리하게 치아 틈을 문지르면 큰일 나게 됩니다.
구강청결제와 치실 사이에 어떤 게 더 효과적인지를 논쟁이 생긴 경우도 있습니다.
과거에는 식사를 하고 나서 이쑤시개를 이용하여 치아에 낀 음식물을 제거하였습니다.
이는 치아와 치아 사이 공간이 넓어져서 음식물이 더 많이 자주 끼게 됩니다.
거기에 음식을 씹을 때 위아래 치아끼리 압력으로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은 잇몸에 더 깊게 박히게 됩니다.
그리고 치아에 낀 플라크는 제거되지 않고 치석이 되는데 이것은 나중에 잇몸이 치아로부터 떨어지게 되어 틈이 생기게 만듭니다.
그래서 우리는 치실을 이용하여 치아와 잇몸에 손상이 없게 잘 유지해야 합니다.
치실을 사용하면 양치질만 하는 것보다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가 40%가 높아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치실의 올바른 사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치실을 두 손에 양 끝을 감고 엄지와 검지로 서로 팽팽하게 당겨서 중간 끈이 5cm 정도 남도록 잡습니다.
그다음에 치실을 천천히 치아 사이에 넣고 잇몸이 다치지 않게 움직여서 음식물 찌꺼기와 치태를 제거합니다.
치아 사이의 양쪽 면을 잇몸 반대쪽으로 튕기듯이 표면을 닦아주시면 됩니다.
치실 통을 보면 굵기가 나와 있는데 자신의 치아 사이가 넓으면 굵은 치실을, 좁을 때는 얇은 치실을 사용해야 합니다.
음식물을 섭취한 후 양치질과 함께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매번 그렇게 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자기 전에는 꼭 치실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치실도 하나의 도구이므로 치아와 잇몸이 다치지 않도록 굵기와 사용법을 잘 숙지하고 항상 건강한 치아 관리에 힘쓰시길 바랍니다.
'생활속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래의 자동차 산업전략 (0) | 2020.10.30 |
---|---|
수업시간 컴파일러 기억하기 (0) | 2020.10.30 |
종이책과 전자책 (0) | 2020.10.26 |
다이옥신과 환경오염 (0) | 2020.10.23 |
우주의 시계는 어떠할까 (0) | 2020.10.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