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시간 컴파일러 기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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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이야기

수업시간 컴파일러 기억하기

by 나르시랑 2020.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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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 컴파일러 기억하기

컴파일러 구성은 프런트엔드, 중간표현, 최적화기, 백 엔드와 코드생성기로 되어있습니다.

근래 대학교 컴퓨터 학부 과정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컴퓨터를 전공한

여러 사람들이 엄청 두꺼운 컴파일러 책을 가지고 그 과목을 접해본 경험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 역시 대학교 수업 때 그 두꺼운 책으로 공부를 한 적이 있습니다.

수업내용의 프로젝트가 각자 계획을 세우고 한글 프로그래밍 언어를 자기 나름대로 작성하는 것이었습니다.

함수, 연산자, 반복문, 호출 등을 가지고 진행되었던 프로젝트가 기억이 나긴 하지만 그것은 이미 오래전

수업이어서 약간 헷갈린 기억이 떠오릅니다.

공무원 시험에서도 컴파일러 과목은 문제로 출제되었기에 학부에서 배운 두꺼운 책의 난이도에 눌려서

서점에서 출판된 다른 컴파일러 책을 봤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이 때문인지 책을 읽어나가면서 이해가 안 되거나 모호한 언어 부분이 나왔을 때 문득 예전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대학교 학부 시절에 모호한 것을 모호하지 않은 언어로 바꾸라는 학부 수업 내용이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그리고 Yacc, Lex라는 단어도 내 머릿속에서 다시 기억나게 해주었습니다.

제가 컴파일러 구조와 원리라는 책을 읽었는데 이 책은 c 플랫이라는 컴파일러를 작성해 나가는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구조와 원리

 

java CC를 가지고 작성하는 데 있어서 저자가 말하듯이 자바에 대한 기초 지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C언어를 포함하여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은 절대 작지 않은 C플랫을 작성해 나가는 세부 단계를 설명하는

각 장에서 이러한 요소는 이렇게 만들었다는 설명이 있는데 그 안에서 하나씩 작성된 코드를 테스트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없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의 기본 예제의 코드를 받아서 C플랫을 사용해서 작성한 예제코드를 받아볼 수 있지만, 각각의 작성된

코드를 확인할 방법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컴파일러에 대한 기초적인 능력이 갖추어진 상태에서 이 컴파일러의 기초와 이론의 책은 자바에 대한

기초지식이 있다면 조금 더 현실적인 경험을 인정해 주는 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컴파일러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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