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적으로 손톱을 물어 뜯는 이유
우리 주위에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을 가진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당사자는 모르지만 그런 습관은 사람들이 보기에 불쾌할 뿐만 아니라 비위생적이고 손톱의 모양이 망가지게 됩니다.
손톱을 물어뜯는 기원은 그리스 시대 철학자가 손톱을 깨물면서 지혜를 축적했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손톱을 물어뜯는 것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에까지 널리 퍼져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18세 이하의 어린이 중에서 일부분이 손톱을 물거나 자극한다고 합니다.
이 습관은 일반적으로 10대 후반에서 줄어들고 30세가 되면 거의 사라진다고 합니다.
심리학적으로 성인의 경우 손톱을 물어뜯는 것은 일반적으로 불안에 대한 반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불안하고 무력감을 느낄 때 반복적인 습관은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유용하게 보입니다.
손톱을 뜯는 것은 스트레스나 분노의 반영 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와 성인 사이의 서로 다른 충동을 억제하는 도구일 수 있습니다.
손톱을 물어뜯는 행위는 불안감을 없애고 길을 잃었을 때 느끼는 초조함을 없애는 가벼운 형태의 자해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극단적일 경우에는 피부 손상과 머리카락 잡아채기와 같은 다른 과도한 손질 습관처럼 정신과적 치료 개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한 연구에서는 손톱과 관련된 행동을 완벽주의와 연관 지어서 말하고 있습니다.
즉, 손톱이 눈에 거슬리고 규칙이 올바르지 않고 이상한 손톱을 뜯어내고 과도한 손질을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충동과 연결합니다.
이런 습관은 어릴 때 손가락을 입에 넣는 행위의 수유 때부터 그랬듯이 뇌 회로의 기본입니다.
손톱을 물어뜯는 것이 우리에게 즐거움, 일시적 평온, 주의 산만에 대한 도피를 제공할 수가 있고, 손톱을 깨물며 즐겁게 손가락을 정리하는 행위를 학습할 수도 있게 됩니다.
이것은 지루하거나 흥분할 때 감정을 평준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곧 습관이 되고 위안이 되며 진정이 됩니다.
우리의 신체 일부인 손톱은 다시 자라나므로 다시 입으로 물 수 있기 때문에 끊임없이 그만두기가 어려워집니다.
하지만 손톱을 물어뜯으면 더러운 손이 입에 닿으면 감기나 주위염, 피부 감염 등 다른 질병에 걸릴 확률이 크게 높아집니다.
손톱 주위의 연한 조직 감염은 일반적으로 세균이지만 곰팡이일 수도 있습니다.
즉, 사마귀는 감염으로 퍼지는 바이러스인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는 사마귀가 있는 사람은 손을 물게 되면 손의 다른 부위로 퍼질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대부분 손톱을 물었을 때 일시적 부기와 발적, 통증과 불편함으로 끝낼 수 있지만 지속해서 손톱을 물어 뜯어내면 손톱이 생성되는 반원(루눌라)에 영구적인 손상을 줄 수가 있습니다.
손톱이 울퉁불퉁하거나 능선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손톱을 물어뜯는 우리는 의식적으로 변화를 해야 합니다.
영화, TV를 보면서 손톱을 물어뜯고 싶은 충동이 생기면 생각의 변화를 주어 손으로 무언가를 만지도록 하여 손톱을 물어뜯는 생각을 잊게 해야 합니다.
의도적으로 절제와 회피하는 것도 좋지만 핵심은 손톱을 물어야 하는 감정을 식별하고 그런 상황이 발생하면 의식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껌을 씹든지, 타자를 하든지, 악기를 다루든지, 손을 이용한 운동을 하든지 아니면 손에 매니큐어를 발라서 입에 못 넣도록 하는 부정적인 강화를 할 수가 있습니다.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은 하루아침에 고쳐지지 않으므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려면 인내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다른 정보에 더 궁금하신 사항은 아래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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